방명록 2011-2012 by Chame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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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2011.02.06.)

과거를 버리고 현재에 적응하라... by Chameleon

무릇, 일을 편안하게 진행하려면 순리대로 해야 쉬운 법인데
세상의 이치를 거스르면서, 일은 물 흐르듯 풀려가길 바라니
언제까지 이를 감출 수 있을지 위태롭기 짝이 없구나...

봄, 그리고 사람... by Chameleon

봄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설레였던 마음은
모래바람 소식에 이내 뿌옇게 흐려진다.

고래를 춤추게 할 수 있을까? by Chameleon

나이가 들어도 칭찬엔 기분이 좋아지는 법이며, 나이가 들어도 꾸중엔 기분이 상하는 법이다. 칭찬과 꾸중에 따라오는 기분의 변화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동소이하니, 고래를 춤추게 하는 방법은 간단치가 않도다.

간만의 등산! by Chameleon

  실로 오래간만에 등산을 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머리도 복잡하고, 요 며칠 몸도 좋지 않았었고 하여 한 동안 쉬었던 등산을 다시 시작해보고자 우선 왕복 두 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집 뒷산에 올랐다. 연희동에 살 때 부터 종종 갔던 나지막하고도 넉넉한 이 산은 이런저런 매력이 많은 산이다.

  정상에 서면 서울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이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서울을 가로지르면서 감싸는 한강의 모습이다. 한강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데 이처럼 생각이 복잡해질 때 딱 필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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